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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융당국, 두산에너빌리티 분식회계 고의성 포착
궝자
2023-10-12 19:37 • 조회 5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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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3조원에 가까운 해외 발전소 공사를 하면서 늘어난 손실액을 대표이사 등 경영진까지 보고하고도 국책은행에서 자금을 지원받은 후에야 회계에 반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동성 위기를 피하려고 고의로 분식회계(회계사기)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분식회계의 고의성이 인정되면 과징금이 늘어날 수 있고 검찰 고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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