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유튜브 발표난거 똑같은분 싹다 있는거보고 기운빠지네요
뭔가 특별한게 있나 싶어서 봐도 평범한데
역시 사람 운이 중요한가봐요

유튜브 왠만한건 패스하는중이에요 저도

다른 사람 누구 당첨되고 나는 안 되고... 이런거 신경 안 쓰고 그냥 내 이름 있는지 없는지만 슥 보고 나오는게 맘이 편합니다

몇 백명이 지원하고 10~20명만 뽑는데
업체도 다양하고 ..
심지어 유튜브의 경우 당첨 잘 되는 아이디를 추적해보면 구독자도 없고 글도 그렇게 멋드러지게 쓰지 않는 경우가 많죠..
가장 합리적인 의심은 매번 당첨되는 사람이 이벤트 대행사( 보통 이벤트 열고 대행사에 위임하더라고요 구글 폼 같은데 제출할때도 보면 대행사 언급있고) 직원이나 지인들이 아닐까 하네요

한가지 더 의심해본다면.. 추첨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랜덤 추첨기 만드는 거 한시간도 안 걸려요.. 대행사들이 쓰는 추첨기 내부에 특정 아이디는 항상 걸리게 만드는 그런 오픈 소스가 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암튼 먼가 있긴한것 같음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23-05-16 18:42

말씀 들어보니 직원이나 지인이나 측근, 공기업 직원... 이쪽이 유력한 것 같네요.

유튜브는 올라오자마자 응모하거나 또는 마감직전이 나은듯해요~
어중간하게 껴서 하는건 늘 미끄러 지더라구요.
랜덤 추첨기 (유니피커) 돌리는 스타일로 발표하는 곳은 정성들이지 않고 걍 답만 씁니다.

다른 것보다 유튜브 자체기능으로 뽑는데는 노답이에요. 이벤트 마감이랑 당첨자 발표랑 며칠 차이 안나면 신규 구독자는 구독자로 집계 안돼서 당첨 불가능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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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똑같은 생각과 결론을 내셨네요 대행업체에서 자기 지인들 뽑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