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생각에 도움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했는데 가족의 반응이 별로였다면 가족들 번호로 대리응모 안 하는 거 추천드려요.
의도가 어떻든 상대방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휴대폰 번호로 응모하는 건 개인정보 도용이고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데 굳이 할 필요 없어보여요.
좋은 의도로 했다지만 상대방도 싫어하고 본인에게 득이 되는 것도 없는데 본인 것만 응모하면 기분 상할 일도 없고 더 좋을 듯하네요.
개인정도 유출 안된다고 설득하려고 해봤자 싸움만 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먼저 기프티콘 달라고 해서 주신 거면 이해가 되는데 그냥 먼저 주신 거라면 ‘내가 열심히 응모해서 당첨된 기프티콘까지 줬는데’ 처럼 생각하시는 건 가족과의 관계에서 전혀 이점 없어보입니다.

기적실현성공님의 댓글

기적실현성공 작성일 23-05-07 14:15

먼저 달라고 해서 준거고 동의는 이미 받은 상태였습니다. 유세라는 말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제가 준게 10만원 상당 이었습니다.그냥 먼저 준 케이스 아닙니다.

걍 해주지 마세요. 굳이 욕먹어 가면서 해줄 필요 없습니다.

걍 싫으면 안해주면 되지 왜 하면서 그러세요. 개인정보 민감한 사람 꽤 많던데 자기것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