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1개씩 빼간 거라 어디다 묻기도 애매하겠어요.
CCTV라도 있으면 점검해보실 수 있지요. 인근 사는 분이거나 택배기사님??;;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23-04-12 21:16

근데 택배기사님들은 대체로 이런 도둑누명 아주아주 싫어하죠. 정말 증거를 잡은 거 아니면 모른 척이 낫죠. ;;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3-04-12 22:26

집앞에 cctv가 없어서요 ㅠ.ㅠ
먹을것만 그러니...  그냥 모른척 해야겠어요 ㅠ.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23-04-12 22:35

전에 제 것 분실한 기사님... 저도 속상한데.
이 기사님은 되레 어떤 고객이 허위 분실 신고해서 열 받았던 모양이더라고요. 자기 생돈 나갔다는 거죠(?)
암튼.. 힘든 일 하시는 분들이라 싸움나면 무서우니 조심하시라는 의미였네요. ㅠㅠ

택배기사일 확률이 적은게..저거 없어지면 택배 기사님이 물어붜야할걸요..택바 마다 다른지 어떤지 모르겟는디 전에 10만원짜린가 분실 돼서 택배 아저씨가 물어줬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하는말인지 뭔지 모르겟지만요 여튼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3-04-12 22:27

그렇군요..
먹는것만 그러니.. 기사님인가 의심했는데..
저희집을 알고 있으니 겁나서 ㅠ.ㅠ 뭐라고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와 이건 미쳤다 ...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3-04-12 22:27

기사님은 분류?하는 곳에서 그랬을수도 있다고 하던데..
모르겠어요 ..

미국은 저런일 엄청 많아여 특히 한정판 신발류 애플제품류
미국은 CCTV요청할수있는데말이죠 ㅠㅠ
저는 오모리 떡국 받았네여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3-04-13 00:55

떡국 받으셨군요 축하해요 ^^

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가 적립되었습니다.

중간에 누가 빼 먹었네요.
택배기사는 자기가 책임을 져야하니까 아닌 것 같습니다.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3-04-13 00:55

그렇군요.. 저는 택배기사님이 책임져야 하는 줄 몰랐네요

이웃집을 조심하셔야 할듯요. 택배기사님은 그런거 안해여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3-04-13 00:54

저는 택배기사님만 생각했네요 이웃집도 생각해봐야겠어요

KT쓰시면 월이용료에서 만원만 더 추가하면 CCTV설치 가능하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고니얌님의 댓글

고니얌 작성일 23-04-13 00:53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덧니공주님의 댓글

덧니공주 작성일 23-04-13 01:08

오~ 감사요

보통 택배도둑들은 박스채로 가져가지 저렇게 1개씩만 안가져가던데,
딱 1개씩만 뽑아가네..ㅋㅋ
저도 택배 배상의 책임을 안고 있는 택배기사는 그런거 귀찮아서라도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굉장히 특이한 도둑이네요
저 도둑은 다른집 택배도 다 이집저집꺼 1개씩 골고루 맛보기로 빼내갈 것 같네요..
이웃들도 택배 상태가 저런지 물어보세요.

택배기사님들은 저런거 안하시죠ㅠ 자기 본업인데. 누명받으며 일하고싶겠어요?? ㅠ그리고 택배 물량 소화하려면 정신없이 바빠서 저럴 시간도 없어요ㅠ

확실히 택배기사님은 아니신듯 한데 날 잡고 잠복하다가 잡는 것도 방법이고 CCTV 설치하시는 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저거 뭐 한개 두개라 괜찮다 넘어가지만 전자제품이면 또 다른 문제고,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게 앞으로 더 간크게 행동할 수 있다 봅니다.
그리고 아무리 금액이 적어도 절도죄고 수법이 유사한 것으로 보아 상습범인데 법 무시하고 날뛰는 사람 그냥 두면 안 된다 봐요

이야. 이런일이 있군요. 소심한건지 대범한건지;;;;
괜한 곳에 에너지 쓰셔야겠네요. 피곤하시겠어요ㅠ
쪽지도 붙여놓으시고. 잠복을 하셔야겠어요.

택배기사 친구 본인피셜 실제로 빼먹습니다.
단 과일처럼 빼먹어도 개수로 확인 힘든것을 그렇게합니다.
이유는 일하며 간식으로 먹기위해서 말이죠
테이프도 자기가 다시 봉해놓고요 저 라면보면 1개 빼먹으
면 대놓고 티나는데 저렇게 안 합니다.
박스도 부서져있는데 택배기사는 하더라도 완전범죄를하죠
(차안에서 안전하게 박스를 만질시간도 충분)
그리고 큰 택배사는 요즘 분류를 알바가합니다. 택배시위했던것 기억하시죠? 그것의 결과입니다
원래는 일명 까대기라고 하는 구역별 분류작업 기사님들이 하던거 알바가하니 분류과정에서 일어날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해보세요
택배가 사실 대면배달이 원래 원칙입니다.코로나 이전부터 대부분이 기사들이 그랬는데 택배를 자기 편하려고 편의상 던져놓고 가는 것이죠 그래서 분실하면 책임이 기사님께 있는것입니다
코로나도 거의 진정됐으니 기사님께 앞으로 대면배달을 요청하고 물건확인하고 멀쩡하면 바깥에 다시 모른척 놓아보셔서
일단 원인이 어디인지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대면배달 때 문제가 있다면 택배쪽이 문제니 그쪽에 컴플레인 넣으시고요 집근처의 일이라면 잠복해야죠

굉장히 찝찝하고 맘상하는 상황이네요.
위에 후호님 글 정독하고 ㅎㅎ  무릎을 쳤네요!
택배기사님은 진짜 티나게 안할듯하긴합니다.
근데 문제는 저는 택배를 한번도 저런식으로 받아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같은 분이 두번이나 이런상황을 겪는다면 주변에서 가져가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게 더 소오름 이긴 합니다만 ㅠㅠ
원만하게 해결이 되면 좋을텐데 이래나 저래나 찝찝하긴하네요... 윗글 후호님 쪽 설명이 막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웃어야하나요?
상품 중 달랑 한개를 빼간다니?? 아이들 아닐까요?
설마 택배기사님이 한개라면 뭔가 이상해서요.

라면 같은건 너무 티나는 거라서 택배기사도 안 빼먹을거 같습니다.
택배기사는 아닐거 같아요. 게다가 2번이나 같은 집을 빼먹으면 자기가 더 의심받는데..
아무튼 CCTV 설치하셔야할거 같아요.
보통 이웃이 훔쳐가면 그냥 택배 통채로 가져가 버리던데, 다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