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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모해 드시나요?

    해물파전

    2023-04-10 23:11 • 조회 318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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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구라 밥할일도 많지않고 아침할일이 없었는데..

이직후 밥할일이 많아졌네요ㅠ(다른사람에 비해 적지만 ㅋ)

처음에 시리얼 먹겠다던 신랑이 2년 넘게 먹으니 지겨워서

더이상 못 묵겠답니다 ㅋㅋㅋㅋ


아침에 가끔 저녁에 남은 국.반찬을 차려줘도 반에 반도 안묵고


모를 해줘야할꺼같은디..검색해도 마땅히...


참고로 전 아침에 계란후라이1개 땡입니다.

(섕각하기 구차나서요)

너무 지겨우면 두부반모 구워먹구요.


닭가슴살을 사서  삶아 찢어서 치킨스톡 넣어 닭죽을 해줄까

스팸주먹밥을 할까.

두부샐러드를 할까

토스트를 할까..


마땅히 떠오르는것도 없고ㅠㅠ


안먹고살순없고 먹고사는게 한일이네요ㅎㅎ


사실 먹는거 생각하는게 너무 싫어요

검색도 지긋지긋하고..



댓글목록

플라스틱하트님의 댓글

플라스틱하트 작성일

일하시는데 아침까지 차리시는거에요?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뇨..전 놀아요 ㅋㅋ
그러니 차려줘야겠죠ㅠ

플라스틱하트님의 댓글

플라스틱하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침에 국이랑 간단하게 밪이랑 및반찬 꺼내시는건 어때요?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국.밥
밑반찬도 매일 하다보니 이젠 도돌이가 된것 같네요
가끔 차려주면 저녁에 한 국.반찬 먹으면 되는데..
에휴~~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전.. 소고기곰탕 팩 사다가 아침에 데워서 줘요 (곰탕은 사먹는게 해먹는거보다 낫더라고요 ㅎㅎ 소근소근)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두 가끔 내는데..문제는 매일 낼수 없다는게ㅠㅠ

지엔님의 댓글

지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ㅠ

저는 그래서 계란은 거의 매일 기본으로주고 1. 빵+샐러드+과일, 2. 시리얼 3. 누룽지밥+간단밑반찬 4. 간단국+밥 중에서 고르라고 해요. 가족 세명이 다 다른거 먹는다고 할 때가 좀 바쁘고 성질나지만 걍.. 이제는 기계처럼 준비하네요 ㅡ ㅁ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에휴~~ 일하시는데 아침까지 차릴라니 힘드시겠어요ㅠ
먹는걸 좋아하면 또 모할지 생각이 좀 날라나
먹는걸 저 자체도 별로 안좋아하니 생각 자체가 잘 안나네요ㅠㅠ

지엔님의 댓글

지엔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ㅠㅠ 맞아요 그래서 아침에 설거지 못하고 나오면 그게 그렇게 찝찝할수가 없어요. 간단히 줄 수 있는거로다가 주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ㅡ ㅁ ㅡ (하지만 아이들이 달라고하면 기꺼이 준비하는데 옆지기가 달라하면 괜히,, 귀찮은건 안비밀입니다. 😭 )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먹는 거 생각하는 게 너무 싫다는 말씀에 공감하는 게...
맛있는 거 먹는 거 좋죠. 좋은데... 치킨, 피자 등등 사먹거나 시켜먹는 건 그때뿐이고.
끼니도 입맛 까다로운 남의 것 챙겨주려면 무조건 힘들죠.
저는 최근 다이어트 도시락 20개 온 거... (다이어트 하려고 시킨 건 아니지만요ㅎㅎ)
이거 밥양이 너무 적길래 찬밥 더 추가해서 프라이팬에 볶아서 편하게 잘 먹었네요.
두부나 호박, 콩나물 등등 여러 재료 볶는 김에 같이 볶아요. 막판에 계란 후라이 후딱 부치고요.

쉽고 간편한 게 좋아졌어요.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실 돈도 돈이지만...마땅히 시켜먹을것도 ...대부분 치킨.피자. 짜장면. 김밥.칼국수 그외 별다른거없죠
시키면 딱 1끼이기도하고..그냥 1번 시키면 한타임 쉬어가서  다음끼니 생각할 시간을 버는거죠.
제가 아는 언니도 2식구고 그언니한테 물어보니 그언니도 전업주부...그집은 365일 건강.다이어트 생각해서 간혈적 단식해서 평일에 저녁1끼하고 토요일엔 김밥10줄말아서 그걸로 땡하고 일요일엔 신랑이 주로 새우넣고 스파게티 해준다네요.
그럼 일하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저도 할수 있을꺼같은디..
여튼ㅠㅠ
시간이 가면 하는게 수월하고 쉬워야되는데. ..
놀아도 것두 아닌듯하네요.에휴휴~~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전업주부 언니분 ㅎㅎㅎ 최고네요(응?)
김밥도 쉬운 건 아니지만 비교적 안 질리고
너무 머리 쓰지 않게.
대충 보니까 요리블로거? 이런 거 운영하는 여자들이 매일 다채롭게 차려주는 것 같더라고요(실제로 어떤지는 저도 모르죠ㅎㅎ). 블로그도 꾸밀 겸 사진도 열심히 이쁘게 남기더만요. 너무너무 힘든 일.
간편식 괜찮은 거 한 번 뚫어보세요(^^;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실 사다 나르는것도 한일이예요.식품이니 무조건 냉동한박스로 살수도 없고 것두 주기적으로 질리지않게 바꿔줘야되고 ㅠ
모 이리저리 따지면 일아닌게 있겠나요.
다들 이리저리 하기도하고 사먹기도하고 한판씩 굶기도하것죠 ㅋㅋ
블로그대로하면 재료비도 엄청날듯..그리 새롭게 다채롭게하면..기술이 있어 시간은 적게든다해도..모 그런생각드네요

걍 안먹고살수없으니 하는것뿐 ㅎㅎ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참 제가 아는 경품 아줌마가 있는데 그분은 저랑 비슷하게 결혼해서 2식구인디..갓 결혼한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직장을 다니는것도 아닌데..친정엄마가 한달에 2번 밑반찬해서 갖다주고 친정아버지가 과일.고기 가다가다 사다준다더군요..
물론 그래서 경품응모에 매진할수 있겠지만..
사람 사는건 다양한것 같아요.
그분은 아예 장보고 밥하는걸 않하는것 같더군요.
저렇게 살수도 있구나..모 그런샹각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담 없이 부모찬스 쓸 수 있으면(대가 바라지 않고 부모가 기꺼이 해주는 경우요)
너무 좋죠. ㅠㅠ
전에 어디 실습을 나갔는데 저랑 동갑 친구 어머니가... 연세도 꽤 있는데 살면서 자기가 반찬 만들고 밥 해 먹는 걱정 해 보신 적이 없대요.
친언니, 친동생, 친엄마가 다 조달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김치니 반찬이니.. 늘~ ㅎㅎ
근데 그 말하는 그 동갑 친구도... 진짜 속은 모르겠지만 딸 하나 키우면서 되게 편안하게(?) 사는 것 같더라고요.
친정엄마랑 여행 다니거나 친정 쪽인지 시댁 쪽까지 포함인지 몰라도 여자들끼리 놀러다니고 하하호호 ㅎㅎㅎ 운명이자 팔자구나 했네요.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 다 비슷하게 사는듯 하지만..생각보다 다양하게 살더군요..맞벌이긴 하지만 아예 밥통이 없다고 그집은 햇반만 사다먹는집도 봤고.
사실 전 엄마가 해달라는 쪽이고...반찬타령 늙어서 좀해달라꼬 안하는 부모있는것도 감사한일이라 생각들고
또한 전 설령 친정엄마가 해준다해도 미안해서 못 받아먹을듯요..나이가 20살도 아니고..
바쁘거나 그럼 몰라도..바빠도 부모도 늙어가는데 계속 받아먹긴 힘들듯요..돈벌어 바쁘면 정기배송 시키지..

댄킴님의 댓글

댄킴 작성일

요즘 티비보니 연예인들 삼각김밥 많이 만들어 먹더라구요 ㅎㅎ
삼각김밥 김과 포장봉투 틀이 세트로 되어있던데 그건 어떠세요?
봉지로 쌓여있으니 들고 나가기도 좋을거 같아요!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작성일

오호 괜찮네요.감사합니다

호잇잇님의 댓글

호잇잇 작성일

씨리얼먹거나 밥차려먹기는 하는데  귀찮을때는 김밥 만들어놓고 하나씩 먹어요ㅋㅋ 반찬없이 하나씩 주워먹고 배채우고 응모도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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