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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
팥시루
2023-04-07 10:25 • 조회 4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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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째 동생 집에서 조카들3을 봐주고있어요.
유치원보내고 둘은 초등학교보내고,학원스케즐,과제확인등
밥,간식 등등 그림 같이그려두기.
정말 오랜만에. ..아마 거의20년. 된것 같은 느낌?
우리애들 돌보았던 그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고‥ 3명을 케어하는게 성향이 다 틀리니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그런데 ‥천진한 눈핓으로 제잘거리는게 너무
예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할까요?
어제는 볶음밥을 하면서 우리애들 어릴때 생각이 나서
울컥했었어요.가족이 갑자기 그리워지고 보고싶더라구요.
여수에 있는 큰아들이 보고싶어서 카톡 했었네요
보고싶고 그립다구요. 엄마 무슨일있어?하는 아들의 말에
가끔 톡좀해줘 보고싶어.라고 ~~
정말 사무치게 내자식들이 그리워지는 지금이네요~
엄마만 자식을 그리워 하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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