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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응모, 잠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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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23:30 • 조회 1,070회 •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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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에 셋째가 태어나서 곧 세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인 사람이에요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슈투에게 잠시 이별의 인사를 하려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입문한 시기는 2021년 11월 둘째 육아를 시작할때 쯤 슈투에 입문 하게 됐던거 같아요.


첫째 때는 와이프가 먼저 돌 전 육아 , 그리고 저


둘째 때는 제가 먼저 돌 전 육아를 하게 됐어요.


애기가 밤잠이 생기기 전, 새벽에 잠 안자려고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슈투를 시작하게 됐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왔네요






올해 2월에 복직하고 4월에 다시 육아휴직을 쓸 예정이었는데 ( 벌써 3번째 육아휴직이네요 )


2022년 연차가 다 남은 상태여서 2월 거의 통으로 연차 쓰고 (복직하고도 회사를 안 나가는 상황이 만들어졌네요)


3월에는.. 다시 연차가 초기화 되는데다.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기고 둘째가 어린이집에 들어가기에.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3월 첫째주와 마지막 주 연차쓰고


4월 초 출산대비를 한다고 또 연차쓰니 회사 나가는 날이


한 10일밖에 안 남네요 ㅋㅋ 참 어메이징합니다. 회사에서 욕할 거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딱 시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유치원 뽑기도 잘되서.. 단설로 가게 되어 올해는 제 손이 참 신의 손 같구요 ㅋㅋㅋ






한 다음 주 부터는


출산 전까지 첫째 둘째에게 전념하며, 아내와 출산 전, 시간을 보내려고 하고 있구요


경품들이 밀려있는 것들이 있어서 차차 정리하며


이벤트 응모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나름 일이라 생각하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하면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달래면서 버텼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벤트를 하며 지냈던 시간들. 후회되지도 않고 부끄럽지도 않습니다.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구요





떠나기 전, 아이패드나 애플워치, 전자제품 등등의 엄청난 가격의 굵직한 것들은 당첨되지 못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휴직기간동안 커피.. 치킨.. 참 부담없이 잘 먹었습니다!!


2022년 참 행복하게 보냈어요~ 




슈투 여러분들  2023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응모하시는 것 마다 대박 터뜨리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암더킹님의 댓글

암더킹 작성일

워드님~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완전 멋있어용!!! 글에서 사랑이 느껴졌어요~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컴백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항상 하는일 다 잘되시길???

김여신님의 댓글

김여신 작성일

와~ 저출산시대에 다자녀 아버지시네용!ㅎㅎㅎ
애국자이십니다ㅋㅋㅋ
미리 셋찌 출산 축하드려요! 아내분 순산 기원드립니당
넘 보기좋은 가정이에용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홉진님의 댓글

홉진 작성일

슈투에는 계속 워드님과 댓글로 소통한 좋은 추억들이 남겨질거에요 ^^
나중에 또 보게된다면 정말 반가울거같아요 :)
일상생활 속에는 이벤트 당첨보다 더한 즐거움이 무수히 많듯이
행복하세요!!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

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가 적립되었습니다.

기므차이님의 댓글

기므차이 작성일

응원합니다. 복귀 기다리겠습니당~

고스트K님의 댓글

고스트K 작성일

태어날아기와 좋은추억 만드세요
저두 이벤트 맘 놓으니 편하더라구요 일상이 더 중요한거질히요 행복하세요!

줘줘님의 댓글

줘줘 작성일

워드님 잘 다녀오시구 무사히 복귀 기다리겠습니다.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워드님. 글 찬찬~히 읽는데 가족사랑의 마음이 느껴져 덩달아 저도 마음이 따땃하네요. 아이와 함께 잠안자고 있는 시간에 뭐라도 해볼까 하다가 슈투를 알게되어 시작하셨다는 데에 시간을 허투로 보내시지 않고 싶어하시는 워드님의 부지런함을 느끼고, 또 휴직기간동안 슈투덕에 치킨, 피자 부담없이 잘 먹었다고 하시는 말씀에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그 워드님의 고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가득한 시간 가지시고 또 여유가 생기시면 슈투에 오셔서 인사나누면 좋겠습니다^_^

오늘 이렇게 마무리 글 올리신데서 또 하나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UDUD님의 댓글

UDUD 작성일

셋째라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이를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이네요~
셋째 건강히 태어나길 바랄게요!
3배 더 행복한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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