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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부터 시댁에서 대판 싸주고 왔네요
나를사랑하자
2023-01-22 15:43 • 조회 512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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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부터 시댁 갈준비 일찍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갔는데
남편이 시댁가서 밀가루를 시어머니가 박력분 즉 과자쿠키용으로 사왔는더 그거 뜯어다고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
다시 밀가루 사온다고 했는만 그냥 하라고 해서
그걸로 전 부치는데 사용
전 부치는내내 짜증 나도 짜증
저녁에 밥 먹는데 편식이 심한 아이들이 고기만 먹고
반찬 하나도 안 먹는다고 엄마 닮아서 편식한다고 해서
결국엔 제가 더 화냈어네요
화낸이유는 제가 폭발해서입니다
연말에도 시댁가서 짜증내고 화낸거 참았는데
또 설날에 아침부터 밀가루 때문에 짜증
엄마 닮아서 아이들편식한다고 밥 먹는데
또 짜증 ~결국 짐까지 쌓인게 폭발
너랑 안 산다고 짜증고화
남편 나한테 미친년 나도 똑같이 미친놈이하고
손 올라가길래 때려보라고 경찰신고 하다고
펑펑울고 정말 나중에 집에 와서
남편이 미안하다고 했지만
화가 안 풀리네요
시어머니는 약 때문에 아프니까 내가 시어머니 짜증내는거 이해하고 치매 아니라고 어이가 없네요
정말 나 혼자 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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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기므차이님의 댓글
기므차이 작성일힘내세융!
나를사랑하자님의 댓글
나를사랑하자 작성일감사합니다
토퍼님의 댓글
토퍼 작성일힘내세요 ㅜㅜ 기분 좋은 설날이 되야될텐데 고생 많으신거 같아요..ㅠ
나를사랑하자님의 댓글
나를사랑하자 작성일토퍼님 감사합니다 시댁 정말정말 지근지근 하네요
치매시어머니 정말 싫네요
제사음식 많이 해도 짜증 안 해도 짜증
한말 또 하고 20번이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불꽃남자정대만님의 댓글
불꽃남자정대만 작성일에구 토닥토닥...
언젠간 끝이 있을거예요... ㅠㅠ
저희집도 할머니 시집살이에
사는게 지옥같았었는데
끝이 오긴 오더라구요
나를사랑하자님의 댓글
나를사랑하자 작성일끝이 빨리 나기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