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도기간이어선지 응모가 잘 안되네요 누구를 소환하고 축하해주고 이게 잘 안돼요 ㅠ 연기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세븐님의 댓글

세븐 작성일 22-10-31 16:51

그러게요..ㅠ 마음이라도 동참하는 것도 표현방식이니 기운내세요~! 지엔님!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22-10-31 17:08

저야 기운없을게 있나요 내 아이볼 때 그 청년들 부모는 어떻게 세상사나..하며 철렁하고 아이에게 길 조심하고 항상 안전하게 다니라며 당부하고.. 그냥 그런거죠.. 오늘까지만 함께 슬퍼하고 또 내일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지낼랍니다. 큰 일이 있었으니 내 아이 안전 또 챙겨야죠

암더킹님의 댓글

암더킹 작성일 22-10-31 18:07

너무나 좋은말씀... 성숙한 마음가짐이고 애도방식입니다!ㅠㅠ 진짜 인생은 한치앞도 알 수 없네요....

지엔님의 댓글

지엔 작성일 22-11-01 11:13

어제까지만 슬퍼하기로 했는데 오늘 위에 글부터 살살 댓글달며내려오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아직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곧 모두들 아무렇지 않아지겠죠. 슬픈 사실에서 무뎌지고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도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렇지 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 그런 의미에 아이가 등교하고 등원할 때, 한 번 더 안아주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귀에 딱지앉을 소리를 했습니다.

애도합니다

같은 마음입니다

골목길 사진 보니까... 얼마나 무서웠을지. ㅠㅠ 날도 추워지고 한데 마음이 아픕니다.

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가 적립되었습니다.

이해는 되네요. 아무래도 무턱대고 축제에 이벤트 쏟아내면 사회 통념상 질타를 많이 받을테니까용..
희생자들이 너무 어려서 맘 아프더라고요..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고 아직 꽃도 피지 못한 청년들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니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