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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심 유발 멘트에 대해서

    팡팡이

    2022-10-20 11:47 • 조회 683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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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 남의 글을 읽거나 도용하지는 않는점 알려드립니다.


간혹 이벤트 당첨자발표중에 대댓글로 발표나는 경우가 있어 댓글 확인차 작성했던곳으로 들어가다 보면 

안볼려고해도 다른분들의 댓글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다들 한번쯤은 그런경험 있으실거에요.)

며칠전도 같은 상황이어서 훑어 내려가면서 보는데 한 멘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유형도 몇가지 됩니다.

1. 회사 사정이 어려워 경제적으로 힘들다. - 힘을 달라 - 뽑아달라는 이야기죠

2. 감정 노동종사자인데 고객대응이 너무 힘들다 - 힘을 달라 - 뽑아달라는 이야기죠

3. 부모님이 몇년째 투병중(입원일수까지 적으심)이시다 병간호하는데 힘들다 - 힘을 달라 - 뽑아달라는 이야기죠

이런 동정심 유발 멘트가 이벤트 담당자에게 먹히긴 하나 보더라구요.

꽤 있는걸로 알고있고 저 또한 확인한게 몇건 되거든요

이러한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벤트 성격에 안맞는 이런 멘트들 

저는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해요


댓글목록

암더킹님의 댓글

암더킹 작성일

본인이 처한 힘든상황을 어필해주시면 뽑아서 상품드려요~~~~하는 주제도 아닌데 뜬금없이 저런다구요?....저것도 하나의 꿀팁이나 요령이라고 봐야하늬걸까요... 저런거가 통하지않을거라 생각해서 저런거 써본적이 없는데ㅠㅠㅜ 통하는군요!!! 아침드라마 대본못지않은 필력을 발휘를 해야하나.....ㅋㅋㅋㅋㅋ

팡팡이님의 댓글

팡팡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솔직히 오글거려 그런 멘트 사용 못하는데 하시는분들은 계속 하시는걸로 봐서 어느정도 통하긴 하나보더라구요.
억지로 만드시는것 같기도하고 저도 썩 내키진 않아요

보릐님의 댓글

보릐 작성일

저렇게 쓰면 자잘한 상품들이 잘 걸리셔서 계속 하시는거 같아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저런 사람 어디나 있어요.
문제는 이벤트 주최자나 사람들이 잘 믿는다는 거죠.

저는 중고xx에서 빵 쿠폰 3만원짜리 팔 때 애기 아빠가...자기는 애가 셋이라 빵 금방 먹는다고 우는소리. 그때 어떻게 팔긴 했는데 어이없더라고요. 쿠폰 파는데 구매자 사정까지 봐줘야 되냐고요. 그리고 잘 생각하면 뻥인 거 우리 다 알잖아요. 그런 말이야 누가 못해요. 뻔뻔하게 얼굴 안 보인다고 깎아보려고 해보는 소리~ 팡팡이님이 제시한 사례들도 당첨돼 보겠다고 하는 얘긴 줄은 알겠는데 ....부모 병팔이, 암팔이 참 많아요.ㅠㅠ
그리고 응모하자니 수년째, 정말 수년째..............공무원 준비 중인 사람도 있고(이게 진실이든 뭐든지요), 무슨 자격증 준비 중이란 사람도 있죠(얼추 맞다 싶은 얘기가 아니라 그냥 응모용으로 수년째 공인중개사 준비한다고 댓글 쓰는 분 보고 걍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멘트 똑같아요 ㅋㅋ 이건 흉 아닙니다. 응모러의 현실인 겐지 뭔지). 수년째 응모 열 올리면 공무원 못 붙어요. ㅎㅎ;;

불꽃남자정대만님의 댓글

불꽃남자정대만 작성일

둘째 임신했다고
인증샷 댓글도 아닌데 초음파사진 올려놓고
애 낳을때까지 자기 임산부라는걸 댓글에 꼭 넣었던 여자가 있어요
둘째낳고 끝나겠지 했는데
셋째 또 임신해서 또 댓글마다 자기 임산부인거 어필하고...
부모님 암이신거 또 매번 ...
매년 똑같아요
가족들 아픈거 안쓰고 싶어도
이 여자 당첨되는거보면
열받아서 저도 쓰게되고 ...

머츠님의 댓글

머츠 작성일

그말을 믿다니ㅜㅜㅜ...... 이벤트 주최자분들은 감성적이신가 보네요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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