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지 정보
슈투 특급칭찬~! 해물파전님 축하겸 수다 댓 달다가
기쁨두배
2022-07-24 17:10 • 조회 428회
관련링크
본문
ㅎㅎ
올해도 벌써 절반 이상...
뭐 하고 산 건지 ^^;
이벤트 응모도 잘 못했는데 해야지요(응?)
아까 전통시장 간 김에 복숭아 사왔네요.
물렁한 건 좀 더 비싸고(만 천원) 딱딱한 복숭아 5개 만 원, 자두는 9개 8천원...
냠냠
슈투님들도 기운 나는 음식들 드시고 열응(열심히 응모)하세요~✨
|
댓글목록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작성일축하드려요^^
과일 새콤달콤 맛나보여요.
전 저번주 초가 입주민카페에서 한 입주민이 많다고 천도복숭아 한박스 받아서 아직까지 먹고있네요.ㅎ
물론 여기저기 멍들고 상한부분도 있지만...
맛있게 잘 먹고 있네요..
과일값도 후덜덜해서 2식구라도 한달 과일비가 5만원정도 드는데ㅠ(제가 과일을 좋아함ㅎ)너무 고맙더군요 ㅎㅎ
사실 포도가 먹고잡은데ㅠㅠ 참고 있어요 ㅋㅋㅋㅋ
맛나게 잘드시고 으샤으샤하세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댓글 감사합니다~!
모 커뮤니티에서 가끔 과일이니 감자니... 너무 많아서 나눠준다는 분들 글 봤네요.
저도 온라인에서 살 땐 저렴한 거 사는 편이라
모양은 대충 신경 안 쓰고.. 맛도 완전히 망가진 수준 아니면 잘 먹었지요.
전통시장 가서 직접 구매하니 모양부터 그럴싸하긴 하네요. ㅎㅎ
과일 좋아하시면 때때마다 나오는 과일들 참기 힘들죠.
근데 포도는 잘 못 본 거 같네요? 샤인머스캣 나온 뒤로 기존 포도들 어디 숨은 것 같다니까요.ㅎㅎ 어디 갔니? 포도! ?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작성일전 제가 구입할땐 싱싱하고 멀쩡한거 삽니다.비싸도
좋아는 하지만 많이 먹지 못해서 장기보관을 해야되서ㅠ
그리고 여기 사기 힘들어서..신랑 장보러 안감.
살때 한박스씩 사기 때문에.가급적 비싸도 좋은 놈 사려합니다 ㅎ
포도는 나와있지만 물론 비싸지요
신랑이 포도를 안좋아해서 수박으로 샀어요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아~~~ 거기 시스템이 또 있었구만요. ㅎㅎ 지역 특성이나...
그리고 먹는 룰이 저랑 많이 다르네요.
저는 먹는 걸 조금 일이라 생각해서
먹을 때 아구아구 잘 먹고(?) 안 먹을 땐 푹~~~(공복)
과일을 진정 좋아하는 사람이라 확실히 다르네요.
저는 과일 그냥그냥... 오이는 좋아하는데(아! 맞다.. 오이 좋아해서 최근 박스로 샀다가 망했네요. ㅠㅠ 진짜 슬퍼요. 장마 기간에 오이 사면 안 된다는 걸 또 깜빡하고 온라인으로 무턱대고 샀다가 너무 써서 다 쓰레기됐어요. 엉~ㅠㅠ ) 수박, 참외, 감...이런 건 과일 같지도 않고 좀... 안 찾게 되더라고요. ㅎㅎ 다들 입맛, 스타일이 있응께요. 맛난 포도! 전 왜 안 보일까요. ㅎㅎ
해물파전님의 댓글
해물파전 작성일저는 많이 못먹어요.굶지도 못하고ㅠ
그라면 응급실 실려갑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신랑이 어릴때 정말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옆집에서 남은거 얻어먹고 죽다살아나서? 절대로 유통기한이 하루라도 지나면 안먹어요.ㅎㅎ
아무꺼나 잘 먹고 튼튼한게 최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해물파전님이 괜히 살림 고수가 아니구만요.
살림은 부지런히 유효기간 챙기고 싱싱한 것 만들어 먹고...그런 것들이던데요.
김치는 직접 만들다간 골병 듭니다. ㅎㅎ
잇힝님의 댓글
잇힝 작성일조치원 옆에 살아서 늘 여름에는 조치원 복숭아 요즘은 세종시 복숭아 잘 먹고 있습니다. 복숭아 취향이 딱딱한거 물렁거리는거 있던데..ㅎ
전 딱딱한게 더 맛나더라구요 ㅎ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세종시? 세종시에 과수원이 생겼나요? ㅎㅎ(농담) 원산지가 중요할 수도 있는데 이런 건 모르겠고,
과일 중에 복숭아 엄청 좋아해서...여름에 복숭아 먹는 재미로 사네요. 저 같은 사람한테는 딱복, 물복...다 골고루 맛있죠. ㅎㅎ
물렁한 게 더 비싸던데 후숙한 게 아니라 다른 품종인 걸까요?
부모님하고 살 땐 어머니가 복숭아 털 알레르기 있다고, 그리고 그땐 과일 중에 복숭아가 비싼 편이어서 잘 안 사주셨던 것 같네요.
예전에는 수박, 포도, 참외...이런 것보다 복숭아가 비싼 편이었는데 요즘은 수박, 포도 비싸죠. 신기!
잇힝님은 골고루 드시니까 튼튼하실 것 같아요. 건강하게!! ^^ㅋ
gudghkdjaak님의 댓글
gudghkdjaak 작성일복숭아 딱딱이 좋아해요. 뭉컹대는 식감보다 아삭이는 복숭아 맛있겠어요. 자두도 맛있죠.
사진에 자두가 예뻐서 한입 생각나네요.
특급칭찬 축하드려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복숭아, 자두는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천도복숭아도 있고, 자두도 좀 더 빨갛고 달콤한 것도 있었네요.
직접 가서 사야 좋은 걸 살 수 있긴 한데 온라인으로 중저가만 사 먹곤 하네요.
7월도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즐~ 마무리하셔요. ?
도갱님의 댓글
도갱 작성일칭찬해요~~ 슈투에도 이런 분들이 계시는군요 ㅠㅠ
복숭아는 벌레가 좀 꼬이는건 싫지만
요즘은 피치코블러 만들어 먹기에 삼매경이예요 >ㅆ<
건강한 여름 나세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복숭아에 벌레가?!!!! ?
전 다 먹고 씨 부분 ...일반 쓰레기에 같이 버려야 되지만 바로 쓰레기통에 넣으면 상하고 냄새 날까 봐
밖에 두는데 여름엔 이래저래 일이 많네요.
피치코블러!!!!처럼 고급 음식 만들어 먹지도 못하네요. ㅋㅋㅋ 게으름~ ㅋㅋ
엊그제보다 기온이 한결 내려간 듯해요. 남은 7월도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