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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살인사건
똔이
2022-04-01 13:38 • 조회 652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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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가평익사 살인사건의 피의자들이 공개수배 되었는데요...
2019년도에 발생했던 사건임에도 다시 재조명되어 안타까운 내용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ㅜㅜ
위 사진은 피해자 A씨의 아내인 피의자 이은해(31세)와 공범 조현수(30)입니다.
공범이자 내연남인거네요!!
더구나 피의자는 2002년3월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 출연했었답니다.
두 부모님이 다쳐 장애를 갖고 생활함에도 불구하고 바르고 예쁘게 긍정적인 아이로 소개되어 나와 칭찬을 자자하게 들었던 아이인데
지금은 살인이라는 죄명의 공개수배범이 되었습니다.
피해자A씨의 핸드폰에 아내 이은해씨와의 카톡 내용이 공개되었는데요..
A씨는 한기업에서 15년을 근무해 연봉을 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가 사고를 당하기전에는 개인회생까지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해 더 많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결혼후 A씨가 신혼집을 마련했음에도 이은해씨는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같이 살지 않고 경제권만 가졌다고 합니다.
사고가 있던 같은해에 복어피가 섞인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 했으나 치사량에 못미쳐 미수에 그쳤고
복어사건 3개월 뒤에는 한 낚시터에서 물에 빠트려 살해하려 했으나 같이갔던 지인이 잠에서 깨어 구조하는 바람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렇게까지해서 얻고자 했던건 A씨의 사망 보험금 같습니다.
8억원의 보험금은 편취하고자 사람의 생명을 앗아버린건데요..
이돈을 가지려 그렇게 용을썼는데 A씨 사망5개월뒤 생명보험금을 신청하자 보험회사에서 보험사기 같아서 보험금 지불을 거절하자
본인들은 완벽하다 생각했었는지...보험금 지금거절을 방송사에 제보하면서 일이 불거지게 된겁니다.
이런걸보고 지무덤 지가팠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겠죠?
수사가 시작되자 이은해와 공범의 행방이 묘연해진지 3개월째입니다.
오죽 답답하면 우리나라에서 공개수배로 전화했을까요!!!(왠만하믄 공개 잘 안하는데 말이죠ㅡㅡ;;;)
얼른 잡혀서 죗값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어디선가 많이 고통스럽게 인생이 끝나버렸으면...하고 생각도 듭니다.
내가 내는 세금으로 저런 인간들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게 너무 싫어요.ㅠㅠㅠㅠㅠ(제 속이 이렇게 좁습니다.)
힘들게 살다 고통스럽게 생을 끝내게 된 A씨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좋은것만보고 좋은것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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