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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부부가 되고 싶습니다^^
똔이
2022-03-14 14:20 • 조회 761회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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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넘어지시면서 팔꿈치가 빠지고 뼛조각이 나가 떨어진 상태로 오신 93세 김을분 할머님...
그런 아내가 걱정되어 달려오신 92세 강한모 할아버님....
아프신 할머니가 걱정스러우신 할아버지와 본인이 아프시면서도 혼자있을 할아버지 걱정이 먼저이신 할머니...
70여년을 넘게 사셨는데 어쩜 저리 애틋하고 서로를 위해주시는지...ㅠㅠ
앞으로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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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홉진님의 댓글
홉진 작성일뭉클...
똔이님의 댓글
똔이
작성일
저도 뭉클...했답니다^^
hhms님의 댓글
hhms 작성일우와…
똔이님의 댓글
똔이 작성일
닮고 싶네용~
은총님의 댓글
은총 작성일ㅎㅎ 아름다운 노부부네요. 100세 인생이라고 하지만 이 노부부도 언제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실지 모르니.. 같이 사는 동안에 서로를 생각하며 위해주고 조금이라도 더 걱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 감사할 것 같아요. 오늘도 부족한 제가 배워 갑니다. 마음이 숙연해 지네요..
똔이님의 댓글
똔이 작성일
보고만 있어도 가슴 따뜻해지는거 같습니닿ㅎ
은총님의 댓글
은총 작성일
ㅎㅎ 그러게요~^^ 보고만 있어도 가슴 따뜻해 지는 장면들이고 저도 저렇게 나이 들고 편하게 천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운수대통님의 댓글
운수대통 작성일서로를 위하는 애틋한 모습! 너무 보기 좋으네요.
똔이님의 댓글
똔이 작성일
넹~너무너무 닮고 싶지만..쉽지는 않을거 같네요.ㅎ
호박님의 댓글
호박 작성일저도 저렇게 되고 싶어요!
남편생각은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