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응모하고 당첨 결과가 나올때마다
제 심장은 두근 거리고 제 손은 성격이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 하나 둘 셋! 하고 이벤트 당첨 결과를 확인한 순간, 아.. 어딜봐도 제 이름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럴때마다 잠깐의 실망감도 있었지만 곧이내 "괜찮아,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 거야" 하며
다소곳 웃으며 지나갑니다. 그렇게 슈퍼투데이를 마치고 일상 속에서 카페를 갔습니다. 카페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먹어본 적 없던 '티라미수 라떼'를 처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진하고 달고 맛있었습니다. 직접 사 먹는 거라고 할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당첨이 안되더라도  일상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으면서 기다리다 보면 어느덧 당첨 소식이 내게도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 그렇게 생각하니깐
답답했던 마음도 사라지고 근심 걱정도 사라졌습니다. "보답이 이벤트 당첨 화이팅!"
내 자신에게 응원도 해봅니다. 그랬더니
오늘 하루는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생각 많이해서 기분이 좋은날만이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