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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화성으로의 길인가 지옥으로의 길인가?
무한도전
2021-09-24 12:44 • 조회 4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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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도입니다.
오늘은 도지코인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도지코인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 일론머스크, 일명 도지 파더라고도 불리는 사람인데요.
그의 입김 한마디면 비트코인은 20%상승하는 가상화폐 세계에서의 탑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런 그가 도지코인을 쭉 밀어주며 저점기준 70원 >> 최고점 880원까지 상승시키며
사람들을 투기심리에 빠뜨렸습니다.
최고점에 도달했을때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 -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가는 코인이었습니다.
그렇게 도지코인 최고점에서 5/8 SNL(외국 코미디쇼)에 출연해 사람들은 기대심리에 더욱 부풀어졌죠.
'이렇게 오르다가 1달러 가는거 아닐까?', '일론 머스크가 한 마디하면 더 오르겠지!' '머스크 형 믿고 있겠다고!'
그런 그가 도지는 스캠(사기)이다. 말하며 880원이었던 도지코인은 방송이 끝나고 600원대까지 떨어집니다.
참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한 마디에 코인이 크게 상승하며 화성가자를 외치고 다시 그의 한 마디에 나락을 가는 코인입니다.
880원까지 상승했던 도지코인은 현재 270원대(9/24일 기준)까지 떨어지며 말도 안되는 하락을 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크게 거래량도 떨어지고 계속 밑으로 흐르는 모습을 보았을 때
윗자리에 물린 사람, 즉 시체도 많으며 자체적으로 상승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희망이라면 아직 일론 머스크가 완전히 도지코인을 버린건 아니기에 계속 주시해야 할 코인이기도 합니다.
하루 전(9/23일) 일론 머스크는 도지코인 거래량 수수료를 줄여야 영화, 티켓을 살 수 있다고 말했고
이를 보았을 때 그는 아직까지 관심이 있습니다.
다음엔 더 재미있는 주제거리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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