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이 총 3000곳을 넘어섰다. 2017년 이후 48% 늘어난 사회적기업은 종사 근로자를 32% 늘리며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책임졌다. 무엇보다 기업의 생존율이 5년간 80%에 달하는 등 높은 자생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8일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열고 97개의 사회적기업을 새롭게 인증했다고 밝혔다. 2007년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사회적기업은 2018년에 2000개를 넘어섰으며 다시 3년 만에 3000개를 돌파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908120020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