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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로 선출
채조
2021-09-04 18:19 • 조회 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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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대선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가 3일 선출됐다.
진보당은 이날 대선후보 선출 선거 개표 결과, 김 상임대표가 유효투표 2만7522표 중 2만5474표(92.56%)를 얻었다고 밝혔다. 대선 경선에는 김 상임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김 상임대표는 당선소감에서 “진보라는 말이 낡고 퇴행적인 또 다른 기득권의 이름으로 전락하고 말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세상, 민중과 동고동락하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의 자랑스러운 이름인 ‘진보'를 진보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어제 경찰이 민주노총을 침탈하고 양경수 위원장을 강제 연행했다”며 “이는 역사에 남을 실수”라고 주장했다.
김 상임대표는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혁명'을 슬로건으로 △불평등 해소를 통한 주 4일제 실시 △노동조합이 상식인 나라 △노동중심의 10차 개헌 △토지공개념 전면 실현 △2025년 1단계 연방통일공화국 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원문보기:
https://m.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10432.html?_fr=gg#cb#csidx3432c227a51a80fb220d2f187...
진보당은 이날 대선후보 선출 선거 개표 결과, 김 상임대표가 유효투표 2만7522표 중 2만5474표(92.56%)를 얻었다고 밝혔다. 대선 경선에는 김 상임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김 상임대표는 당선소감에서 “진보라는 말이 낡고 퇴행적인 또 다른 기득권의 이름으로 전락하고 말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세상, 민중과 동고동락하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의 자랑스러운 이름인 ‘진보'를 진보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어제 경찰이 민주노총을 침탈하고 양경수 위원장을 강제 연행했다”며 “이는 역사에 남을 실수”라고 주장했다.
김 상임대표는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혁명'을 슬로건으로 △불평등 해소를 통한 주 4일제 실시 △노동조합이 상식인 나라 △노동중심의 10차 개헌 △토지공개념 전면 실현 △2025년 1단계 연방통일공화국 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원문보기:
https://m.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10432.html?_fr=gg#cb#csidx3432c227a51a80fb220d2f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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