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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문 닫히기 전에" 8월말 패닉..마통 이틀간 5329개 폭증
채조
2021-09-01 17:56 • 조회 5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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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을 향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축소 압박의 영향은 이달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부터 NH농협은행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했고, 다른 시중은행들은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줄이고 있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이 이달부터 한도를 줄였고 우리은행은 다음 달 중 한도를 조정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한도 축소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잇따른 대출규제에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미리 대출을 받아 놓으려는 가수요도 폭증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23~27일 마이너스 통장 개설 건수는 1만1274건으로 집계됐다. 8월 첫째 주(2~6일) 개설 건수(6363건)보다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https://news.v.daum.net/v/20210901172930338
잇따른 대출규제에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미리 대출을 받아 놓으려는 가수요도 폭증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23~27일 마이너스 통장 개설 건수는 1만1274건으로 집계됐다. 8월 첫째 주(2~6일) 개설 건수(6363건)보다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https://news.v.daum.net/v/202109011729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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