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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비서, 이준석에 "정치적 어미 朴 석방 촉구하라…마지막 기회"
채조
2021-08-06 20:37 • 조회 4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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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은 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염치없음의 강을 넘어다오"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청해달라고 촉구했다.
박근혜 정권 당시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 일한 허 전 행정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0대 노구의 몸으로 무려 1588일이다. 갑작스레 칼날을 들이대듯 고통이 찾아온다 해도, 보이지 않는 공포와 외로움이 쓰나미처럼 닥쳐도, 신음 외에는 하소연조차 할 수 없는 그곳에서 (박 전 대통령은) 외로이 무려 4년 반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를 향해 "그대가 탄핵의 강을 건너든 지금의 당대표 영광이 자신의 잘남과 능력의 결과라고 하든, 그건 그대의 소신이자 정치적 선택이라고 치자"면서도 "그대의 길을 열어준 은인, 정치적 스승에게 이토록 무심하고 야멸차고 신의 없음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949633?sid=100
박근혜 정권 당시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 일한 허 전 행정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0대 노구의 몸으로 무려 1588일이다. 갑작스레 칼날을 들이대듯 고통이 찾아온다 해도, 보이지 않는 공포와 외로움이 쓰나미처럼 닥쳐도, 신음 외에는 하소연조차 할 수 없는 그곳에서 (박 전 대통령은) 외로이 무려 4년 반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를 향해 "그대가 탄핵의 강을 건너든 지금의 당대표 영광이 자신의 잘남과 능력의 결과라고 하든, 그건 그대의 소신이자 정치적 선택이라고 치자"면서도 "그대의 길을 열어준 은인, 정치적 스승에게 이토록 무심하고 야멸차고 신의 없음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94963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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