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식이나 코인 이런 제테크에 관심이 전혀 없었고
주변에서 알려준다고 해도
응~돈 너나 많이 벌어~^^ 하면서 의지조차도 없었던 존재에요~

돈은 보통 예적금했었구요ㅋㅋ
슈투알고난뒤에는 당첨되면 그거 현금화도 종종하면서 소소한 재미 느꼈네요..

근데 몇주전에 토스에서 주식1주 무료로주는 이벤트 어쩌다 접하게 되고 이익 쪼오금 보고난뒤로 생기는 여윳돈으로 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했는데^^

저 제가...이렇게 파란색 싫어하는지 몰랐어요~빨간색 파란색중엔 파란색 더 좋아하는 취향이기도 했던것같은데 ㅋㅋㅋ

빨갰다가 파랬다가 변심도 많은 내 주식들...
뭔가 느낌와서 사면 바로 그순간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는 내 주식들......

다행히 아직까지는 내가 팔고난후에 올라가는 현상은 목격하지 않아서...정신줄 잡고 살지만ㅋㅋ 제맘대로 되지않는 내 주식들~^^ 너네 정말 왜이러니...ㅜㅜㅜ

그래도 장기적으로 본다고 생각하고 잘 묵혀두고싶은 주식이 대부분이라 여유롭게 생각하려고 하기는 하지만.. 왜 주식하는 친구들이 폰부여잡고 그래프쳐다보고있는지 조금은 알것같네요~^^

주린이라고 하기도 창피한 주태아급이지만ㅋㅋ
앞으로 주식으로도 치킨한마리값 서브웨이샌드위치하나값이라도 소소하게 건졌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주식관련 이야기 남길게요
운영자님 주식말머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용?

참고로 최근에 거의 다 용돈챙겼다는 카카오도 저는 고점에서 물려서 파란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