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토스트기 살 계획이거나 하신분은 참고하시면 좋을꺼같아요.

참고로 게을러서 주방가전을 잘 사용하지 않아요.
커피머신도 한3달 사용하다 귀차나서 깊은 잠을 잡니다.
한때 유행한 휴롬도 한3달 가열차게 사용하다 자고 있고 ㅋ

그래서 가급적 안사자주의입니다.

그런데 올해 미쳐서 와풀메이커를 샀는데...
큰 기능은 없지만 간단 조작이고 팬분리가 되서 씻기 편하고 고가도 아니고 부피가 작아서 보관.이동이 편해서 좋아요.

모 게을러서 얼마나 자주 오래 사용할지 의문이지만...

냉동생지 미니크로와상 사서 넣어 눌러 크로풀 3~4분이면 완성!
오븐에 냉동생지 딱1개 넣고 돌리기도 거시기해서 잘 안해지던데..
이건 딱1개도 간편하게 가능하니 더 자주 사용되는듯하네요.
물론 대용량으로 사용하긴 속터질수도 있음..

꼬마쥐포 눌러서 구우니 휴게소 쥐포맛이고 
동네마트 세일할때 500원주고 산 식빵에 딸기잼 바르고 햄2장,치즈,계란넣고 눌러 간단 토스트하니 맛있다네요

호떡믹스로 와풀만들면 더 맛있다하고
가래떡도 눌러 조청 찍어 먹어도 봐야되고
식은밥 누릉지도 가능하다네요.

개인적으로 토스트기보다 만족도가 높고 토스트기기 값으로 와풀메이커 사는게 더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싶네요.

그러나 다만 그닥 내구성이 있어보이거나 대용량으로 만들때는 추천하고 싶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