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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고 거래장터 이용후기(장문주의)

    거슬러올라가는

    2021-02-16 22:54 • 조회 5,610회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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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팔라고 관련해서 글 올렸었는데 기억하실란지 모르겠네요.
벌써 사건 있은지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팔라고 이용후기 써봐요
피자 깊콘 하나 팔았는데 환불요청이 들어왔고 거절했습니다. 팔라고시스템상 구매후 구매확정을 눌러야 저에게 돈이 들어오는 구조인데 환불거부하면서 대금지급이 무기한 연기되더라고요.(중개시스템)
사기거래 방지에는 탁월하나 솔직히 기프트콘판매에 무슨 환불인지..
잘못된 쿠폰이면 환불해줘야하기에 중개시스템에는 별 불만은 없는데, 속된 말로 개나소나 환불요청이 가능하니 원..


첫 거래였는데 환불해줬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다음날에 고객센터 연락하고 신고문의 넣으니 2일뒤에는 강제로 구매확정해주겠다더군요...구매자한테도 말이 간건지 신고 답변오고 몇시간만에 구매확정누르셨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대신 저에게 남은건 별점2점 ㅋㅋㅋㅋㅋㅋㅋ결재대금은 받았어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오늘 기프티쇼 들어가보니 깊콘사용됬더라고요. 사용일자 확인 안되는게 아쉽네요 ㅋㅋㅋ
도대체 뭐하러 이런짓을 하는지..참;;


버거킹하나 팔았더니 평점은 3.5점으로 조금 회복했네요. 사기 당할뻔했지만 방금 신세계상품권 팔아서 세번째 거래까지 했고 계속 사용할 생각이에요.(이번엔 구매확정 제대로 누르시겠지?ㅜㅜ)
기프티스타는 자잘한거 판매하긴 좋은데 직거래가 아니라서 싸게 팔아야하기에 팔라고도 나름 좋아요. 구매자풀도 넓고.
기프티스타 버거킹 8300원짜리 유효기간 2달 남은거 4900원에 후려치던데(?) 팔라고에서 6300원에 처리했죠 ㅎㅎ
방금 신세계1만원 9600에 올렸는데 1분만에 판매됬네요.(검색해보니 죄다 3%라서 4%로 올렸죠ㅎ)

최근에 슈투장터 거래가 많이 안되더라고요. 스벅은 여전히 슈투가 팔기 좋네요. 다른 기프티콘들은 슈투가 구매자풀이 좁아서 팔라고도 이용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기거래 조심하시고요.

댓글목록

코비조던님의 댓글

코비조던 작성일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어요ㅠㅠ 제 예전 글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기프티스타에서 당해봐서 악성구매자 만날까봐 노심초사입니다..
팔라고 애용하는데 가끔 이런경우 빼면 좋은 것 같아요!! 유효기간 꽤 남은 것들은 바로 니콘, 기프티로 팔지 않고 팔라고에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올려도 잘 팔리더라구요~
신세계는 저도 4%로 판매합니다 ㅎㅎ 조금 더 싸더라도 빨리 팔리는게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거슬러올라가는님의 댓글

거슬러올라가는 댓글의 댓글 작성일

출금정지당하신거 글 봤어요 ㅋㅋㅋ참 왜들 그러시는지..본인인증 다 되어있을텐데 겁도 없으신가

참차밍님의 댓글

참차밍 작성일

잘 풀려서 정말 천만다행이네요. 깊티뿐 아닌 물건을 팔때도 항상 중계처가 주로 구매자 편에 들어줘서 답답할 때가 많더라구요. 이래저래 괴롭고 시간이 참 많이 드는게 판매자로서의 아쉬움입니다 ㅜ. 정말 피자건 구매자 같은 사람이 없으면 서로 편하고 살기 좋은 세상일텐데 작은거 하나로 너무 괴롭히네요. 확증은 없지만 제 눈에는 그 구매자 분이 사기치려 했던게 맞는것 같아요. 구매확정하고 얼마안돼 사용한거면 합리적 의심이 드니깐요 -_-;
사실 근래 남아도는 깊티콘 선물도 너무 자주 돌려서 팔아야하나 싶은데 이 글을 읽으니 또 한참 고민이 되네요. 만일 팔게된다면 부디 별도의 연락이 안오길 바래야겠어요. 알려주신 팔라고를 먼저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by시월생님의 댓글

by시월생 작성일

구매하고 악성으로 저러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니콘내콘도 괜찮은데 여기도 한번 살펴보세요^^
기프티스타보다 매입가도 전체적으로 높고, 대부분 여기서 처리해요~

곰팅팅이님의 댓글

곰팅팅이 작성일

저더 기프티스타에 유사한 건으로 당할뻔했네요 구매자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고 사놓고 환불은 하고 싶은데
정상적으로 환불방법이 없으니 신고하는 방법으로 아주 많이 써먹는거 같더군요
해결방법은 따로없는거 같습니다 기프티쇼나 기프티콘 어플은 기본적으로 가입해서 내역확인할수있어야 할거같고요
귀찮지만 그때그때 대응해주는 방법외에는 현실적으로는 다른 대안이 없어보입니다
시스템에서 다 연계되서 판매자든 구매자든 실제사용여부를 체크할수 있는게 가장 베스트 이긴 하지만 개인정보라는 나약한 이유로
그런 시스템 구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거 같네요

gudghkdjaak님의 댓글

gudghkdjaak 작성일

처리가 우사히 완료라 다행입니다.
마음고생 많았겠어요.
팔라고는 개인거래입니까? 매가가 좋아서 들어가봐야겠는데 겁나네요.

거슬러올라가는님의 댓글

거슬러올라가는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개인거래인데 중개시스템있어서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기프티콘판매 특성상 구매자가 쿠폰 안된다고 우기면 곤란한건 마찬가지이긴한데 팔라고는 안전한 편이죠. 다만 저와 같은 경우처럼 귀찮은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환불요청이 너무 쉽게 되서 그냥 찔러보는거 같아요. 조금만 주의하시면 될듯해요

gudghkdjaak님의 댓글

gudghkdjaak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제가 팔라고에서 오래전에 단순변심으로 인한 환불 요청 받아봤죠. 그때 너무 황당. 다들 일정 있고 바쁜데 며칠 동안 애 먹었던 경험 있네요.
제가 만난 그분도 환불 안 해준다고 구매후기에 악성댓글 달아놔서 더 민감해지고 그랬지요.
제가 그때 팔라고 고객센터에 이런 건의 드렸었죠.
정말 단순변심이면 판매자 애 먹지 않게 해 달라고요. 중개인인 팔라고 측에서 구매자한테 물어보면 답 나오지 않냐. ★환불 요청 시 이유를 정확하게 적게 하면 답이 나오는데... 이유를 정확하게 안 적었다거나 단순변심, 거짓말이라면 환불이 될 리 없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서로 편하잖아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거짓 악성댓글 달 때...페널티를 준다거나 해야지요.

어쨌든, 단순변심으로 인한 환불 요청이 흔하진 않아서 다행이긴 합니다. 이것도 운발?ㅎㅎ
팔라고 시스템이 그런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3일 내 구매확정을 안 하고, 자기 개인 사유로 또 3일인가 연기시켜요.ㅡ.ㅡ; 이것도 좀 신경 쓰이지만, 이 정도는 괜찮죠.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유는 모르지만 이미 사용된 쿠폰이라며 환불요청했다면
그 이유를 알기 위해 구매확정이 무기한 연기되는 거야 당연하다면 당연해요.
그런데 뻔히 사용되는 쿠폰인데, 구매 유의사항도 다 적어놨는데,
구매자 착오, 변덕, 단순변심으로 요청한 거면 시스템상으로
이유를 정확하게 적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팔라고측은 이에 대해 별 이유 같지 않은 이유(답변)를 대더라고요. 너 생각이지 우린 그렇다라는? (아~예~ㅋㅋ)
판매자가 이런 일로 전화하고 고객센터 문의해야 한다면 자기들도 일거리가 늘어나고, 판매자도 몇 날 며칠 ...이거에 매달려야 되잖아요. 이럴 땐 푼돈 가지고 진짜 쓸데없는 소모전 (ㅎㅎ

곰팅팅이님의 댓글

곰팅팅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게 시스템 구조상 어쩔수가 없습니다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에 판매자에게 독박씌우는 구조에요
구매자를 더 믿고 배려해줄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죠 그들의 입장에서는 구매자 손님은 왕 판매자는 거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역으로 구매하고싶어 안달나는 것들은 판매자가 왕이되는거죠(일종의 부르는게 값) 시스템상 쿠폰번호 연계해서 체크할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지않는한
판매자는 을 쪽에 설수밖에 없네요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단순하게 말해서 그런 거구만요. ^^;;
구매자가 캐시를 자꾸 충전하고 자주 구매를 많이 해야 하니까...팔라고는 이들 위주생각. 그래서 그렇게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댄 거로군요. ㅎㅎ;

기프티콘뿐 아니라 온라인 서점 통해서 도서 팔 때도 딱 한 번 애먹었던 경험 있네요.
중고도서지만 진짜 깨끗하고 인쇄 날짜도 제목에 크게 적혀 있고... 구매 유의사항에도 제가 [제발 중고도서를 새 책 파는 서점이 남아도는 책 싸게 판다고 생각하지 마시라. 인쇄날짜 보시고 그에 따른 건 감안은 하시라. 단순변심 시 우체국 택배 이용해서 보내주셔야 한다(판매자부담), 새 책 원하면 새 책을 정가에 구매하시라, 확인 꼭 하시고 구매하시라.] 다 적어놨는데....
구매자 왈... 제목에도 판쇄 적혀 있는 거 안다...봤다...근데 새 판본 책이 아니라 환불 요청한다는 말. 한마디로 구매자 착오인데도.... 어찌어찌 얘기하다 보니까 서점 측에서 하는 말이... 판매자 너 잘못이라고 해서 뒤집었죠.ㅡ.ㅡ; 그러지 않을 수가 없는 게 제가 미쳤다고 왕복 택배비 물면서 손해를 봐야겠어요? 구매자는 극구 환불해 달라지, 정 그러면 왕복 택배비 물고 하시면 되는 걸... 이게 아니니 황당할 수밖에요. 이런 상황에서 서점 측이 구매자한테 왕복택배비 물고라도 환불하시겠냐 묻든가 해야 되는데 난 모른다~ 판매자 너가 그렇게 말하지 그랬냐~  이래요. 저는 환불 안(못) 해 준다 3번 정도 짧게 정확히 말했죠, 안 해줄 건데 굳이 구매자한테 환불할 거면 왕복 택배비 물라고 뭐하러 말해요. 항상 여기 걸린 게 택배비 문젠데 구매자가 당연히 감안하고 요청해야 되는 거잖아요. // 제가 이렇게 말했지만 정말 볼 수도 없는 책이고, 환불 안 하면 안 될 각이라면 사진 찍어서 정당하게 요청하면 돼요. 저도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제재 받아야 돼요. 근데 구매자 착오도 판매자한테 떠넘기고 온라인 서점 측에서 중간에 하는 말이 [판매자님 그러시면 법적으로 갑니다. 우리도 몰라요.]라고 할 때 와...진짜... 칼만 안 들었지.... 결국 어떻게 해결됐냐면 택배비는 서점 측에서 물고 없던 일로 처리가 됐어요. 제가 책을 도로 받았어요. 역시나 사각 모서리 약간 구겨져 있고 저한테 안 좋죠. 그리고 중간에 서점측에서는 저한테 일단 착불로 받으라고 해서 제가 화냈거든요. 이때도 서점측에서 하는 말이 1권짜리 택배비 얼마 나오냐네요. ㅋㅋ 제가 마지막에 구매자가 보낸 택배 보니까 6000원 나왔어요. ㅋㅋㅋ 저는 일괄 4000원 책정해놨거든요. 단순히 저 기분 나빠서 화낸 것도 있지만 착불이면 얼마나 비싼데요. 서점도 자기들 편한대로 해석하고 결국 이렇게 자기들이 책임지게 돼서 희생자 코스프레??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서 따로 정확한 답은 없다지만 진상 만나면 고생만 하네요.
제가 방금 말한 구매자 경우도 웬만한 머리 있는 사람이면... 짜증은 나지만 왕복 택배비 물면서까지 굳이 굳이 요청...뭐하러 해요. 판매자한테 몇 번 물어보고 똥 밟았구나 하고 말죠. 근데 극구 극구 우기더라고요. ㅡ.ㅡ;; 다들 이런 일 없이 술술 풀리는 인생이길 바라네요. ㅎㅎ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늘 적고 나서 보니까 제가 택배비 몇 백원 손해났네요. 그때 하도 괴롭혀서 생각 못했던. ㅎㅎ;
조금 두꺼운 책 한 권... 뽁뽁이로 된 비닐에 담아서 쿠폰까지 싹 써서 4500원 정도 배송비 나왔던 것 같은데
환불한 구매자는 큰 상자에 넣어서 대충 보냈더군요. 그러니 6000원이 나오죠. 그러니까 막무가내로 끝까지 환불 요청하죠.

이렇게 처리가 잘(?) 돼서 마지막에 서점측에서도 사과하시더라고요.
제가 거기서 중고도서 판매자로 10년 넘게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깨끗한 도서만 취급한다는 거 자기들도 알죠. 환불 요청도 10년 내내 총 3건 정돈데(이 사람들 다 환불이유가...와..말 마요. 책에 붙어 있는 먼지까지 딴지 걸 사람들ㅋㅋ). 이때마다 징글징글합니다. ㅎㅎㅎ

재하님의 댓글

재하 작성일

아고... 머리 아프시겠네요

재하님의 댓글

재하 작성일

저도 얼마전에 기프티콘 하나 팔렸는데 그쪽에서 확정을 안해줘서 3일동안 기다렸다가 자동확정되서 넘어갔어요...

암더킹님의 댓글

암더킹 작성일

심란하셨겠어요....글쭉읽어보는데 제가 다 심란ㅠㅜ

잭팟님의 댓글

잭팟 작성일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조혜진님의 댓글

조혜진 작성일

전 팔라고 초반에 상품권팔았는데 대뜸 사용한거 팔았다고 신고하겠다고 연락이와서 저도 순간 쓴건가 헷갈려서 죄송하다하고 돈돌려줬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금액을 잘못보고 등록하다 안돼서 그런거였더라구요;; 돈 다시 받기는 했지만 사기당한거같은기분에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ㅠㅠ 그 후로는 거의 니콘내콘만 이용해요 구매자랑 대화할일도없고 속편한 ㅋㅋㅋ

퓨리링님의 댓글

퓨리링 작성일

아이고ㅜㅜ 심란하셨겠어요ㅠㅠ

송이님의 댓글

송이 작성일

전화를 안해도 되나요? 저 초창기에 문제 있을 때는 팔라고 고객센터로 전화했거든요. ㅎㅎ;;; 하여튼. 지금 발생한 상황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서, 팔라고가 시스템은 잘 해둬서 판매자를 보호해주는 것 같아요. 이런 시스템만 잘 활용해도 판매자, 구매자 모두 피해 없이 이용하기 좋은 팔라고인 것 인정합니다!!

거슬러올라가는님의 댓글

거슬러올라가는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환불거부하니까 고객센터 연락하라고 하던데 또 막상 연락하니까 신고하기 누르라더군요. 전화안해도 상관없을 듯해요

tkdh72님의 댓글

tkdh72 작성일

해결됐으니 다행이네요..

라임오렌지님의 댓글

라임오렌지 작성일

환불 해주면 바로 기프티콘 사용하려고 한 걸까요?

크레용님의 댓글

크레용 작성일

저는 그래서 팔라고를 안해요...고생많으셨네요.

가발님의 댓글

가발 작성일

마음고생하셨을듯 깁콘환불이라 어이가없네요 기프티스타이용하는데 ㅜㅜ가격을 싸게쳐주긴함

이벤트강자님의 댓글

이벤트강자 작성일

마음고생하셨겠네요.

복터져라님의 댓글

복터져라 작성일

팔라고 항상 문제 발생할때마다 같은 미리 만들어진 답변으로 복붙해서 신고 답장 보내는듯 하네요.ㅠ 팔라고 고객센터 좀 성의가 없는거 같아요!!!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로봇처럼 정해진 답변만 적고... 저도 저거랑 같은 답변 팔라고측에서 받았었거든요.

복터져라님의 댓글

복터져라 작성일

예전에 구매자분께서 매장에서는 기프티콘 기계가 없다는(?)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환불 요청해서..

widepeepohappy님의 댓글

widepeepohappy 작성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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