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까 기부할까 고민하는 찰라였는데.., > 별빛카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페이지 정보

    버릴까 기부할까 고민하는 찰라였는데..,

    운수대통

    2021-02-06 12:45 • 조회 753회

    신고

본문

비싸게 주고샀던 겨울 후드 짚업이라
입지도 않으면서 고이모셔두다 당근에
내놨는데....시초가 15000원에서
계속 가격조정 끌어올림하다..,.
버려야하나, 힘들어도 기부하고 올까 고민하던
때에 4000원에 판매했어요~^^;;

사실 요 아이가 이 가격에 판매되기에는
터무니없이 아까운 아이지만...
옷장속에 가둬두던 아이, 새 주인 만나
광명 찾았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죠~ㅎㅎㅎ

댓글목록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

후드 하니까 생각나네요.
저 20대 때 엄마가... 우리 출근한 사이에 싹 다 기부해 버렸던 ㅋㅋ
직장인이 무슨 후드 입을 일 있냐면서요. 기가 차요.
자주 안 입는 옷들은 팔면 좋은데 쉽지 않더라고요~~~

운수대통님의 댓글

운수대통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어머니 귀여우시네요~^^;;파는건 시간 맞추고...수고스러움이 좀 있어야 하더라요!..

잭팟님의 댓글

잭팟 작성일

후드하니까 생각나는데 저는 몇년전에 동생이 제 후드티를 다 팔아버렸네요
그래서 그것으로 동생이 혼자 치킨 사먹었어요

운수대통님의 댓글

운수대통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에구머니~~가끔 엄마 몰래 올립니다 라는 글들이 올라오곤 하던데...동생 엄청 혼나야겠네요~^^;;

잭팟님의 댓글

잭팟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네 절에서 동생이 다 팔아버렸는데 엄마는 그냥 내버려두더군요
제 후드티 지금은 한벌도 없어요 그후 엄마도 제 후드티 안사주시고 제가 사면 또 동생이 팔아버리고
그런데 동생 죽고나니까 엄마가 후드티는 아니지만 오리털잠바를 좀 사주셨네요

별빛카페 - 재테크 최신글 인기글
게시물 검색

회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