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래빗] 착한 대화 콤플렉스 서평단 > 이벤트응모

『착한 대화 콤플렉스』를 가장 먼저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눠줄 '가제본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진행 일정 및 방법]

* 모집 인원 : 50명

* 신청 기간 : ~10월 20일(일)까지

* 당첨 발표 : 10월 21일(월) 당첨자 개별 연락

* 신청 방법 :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forms.gle/V4E9xombUZVzswjq5

『착한 대화 콤플렉스』 서평단 모집

1. 『착한 대화 콤플렉스』 서평단 신청 - 인스타그램 투래빗 계정을 팔로워해주세요(@2rabbit_books) - 아래 양식에 맞추어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 2. 서평단 활동 1. 온라인 서점 중 두 곳(예스24/교보/알라딘)에 리뷰를 남겨주세요(11월 5일까지) 2. 활동하시는 SNS(인스타/블로그/트위터 등)에 서평을 올려주시고 @2rabbit_books를 태그해 주세요. *우수 서평은 추후 도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책 소개] “아, 아까 그 농담은 하지 말걸….” 선의가 무례가 되는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 언어를 매개로 선의를 탐구하는 르포 작가, 유승민 말 한 마디로 쉽게 후회하고 손절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26가지 화두 효자상품, 버진 로드, 여배우, 반팔. 이 단어들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반면 누 군가에겐 아무런 이질감 없는 단어일지도 모른다. 이렇듯 지극히 평범했던 말들에 어느 날 갑자기 ‘쓰지 말아야 할 단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별생각 없이 발설했다가 아차, 싶은 순간을 경험한다. 찰나의 실수로 ‘언어 감수성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사회. 재빨리 수습하며 능글맞게 웃어도 보지만 정적만 흐를 뿐이다. 《감정 문해력 수업》으로, 인지언어학과 한국어의 특수성에 관해 사려 깊게 통찰한 유승민 작가가 《착한 대화 콤플렉스》를 출간했다. 저자는 JTBC 보도국 작가이자 인지언어연구가로 언어 감수성의 최전선에서 일하며, 한국사회와 일본사회, 기성세대와 MZ세대 등 다양하고 대립적인 입장에 서본 경험을 바탕으로 양극단의 시선을 유연하고 사려 깊게 오가며 언어의 다면성을 들여다본다. 《착한 대화 콤플렉스》는 나는 결코 무례한 사람이 아니고 싶다는 바람과 시대의 흐름에 뒤 처지지 않고 싶다는 간절함 사이에서, 말 한마디 잘못했다 실수할 바에야 차라리 입을 다물어 버리는 양가적인 감정 또한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포용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선의와 무례의 기준 앞에서 고민하고 괴로워해 본 이들에게, 이 책은 논란이 되는 말들의 맥락을 짚어주고 어떤 태도로 언어갈등의 시대를 살아가면 좋을지 좋은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