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쿠폰팔이 하면거 진상을 만난적이 없었는데요 갑자기 요 한달사이에 진상을 두번이나 만났네요 올해가 꼬일려고 그런걸까요? 연말에 만나고 오늘 또 만났네요 

제가 쿠폰을 판 시간이 예를 들어 19:00시면 홈페이지에 나온 쿠폰교환시간이 19:00:30인거예요 누가봐도 구매자가 교환한건데 이미사용된쿠폰이라고 나오니 환불해달라고 진상을 떠는거 있죠

 목소리 들어보니 어플사용이 미숙해보이는 나이대 구매자라 구매자가 착각한거라고 말을 해도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고 하고 가뜩이나 오늘주말이라 상담전화도 안되고 스트레스 받던찰라에 구매자가 매장가서 언제 사용된거냐 물어보겠다고 하고 끊고 있다가 다시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어이가 없게도 핑계같지만 오류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직원이 정상등록해줬다고 하긴하는데 말이 안되더라고요

 대형프랜차이즈꺼 쿠폰인데 무슨 오류가 나겠어요 딱 봐도 자기가 등록잘못한건지 일부러 환불받을려고 진상짓을 한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끝까지 환불안해주니 포기한거 같네요 이런 진상 한달이 두번이나 만나니까 이젠 쿠폰파는거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이런 진상 또 만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