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40대인데 강북에서자람 유년기 찢어지게 가난함 집에 문이없었어여 비닐로 칭칭감았음 판자촌이라하죠 비나 눈많이오면 잠겨요
옆옆집은 무너진 집도있었음 6시면 물이 끈겨요 여름이요? 후레쉬들고가서 개울가 가서 씻고왔어여
무료 유치원다녔음 그 어린나이에 산을 넘어 다녔네여 연탄도 쓰고 곤로 사용했음 화장실이여? 30미터나가 돌아 푸세식이었음 후레쉬필수
부모님 맞벌이 하셔서 친척집 여기저기 참 혼자 많이 돌아다녔네여
지금은 자가아파트장만 차도있고 그래도 그떄가 그리울떄가있어여 ㅋㅋㅋㅋㅋ

수세식 밖에 있으면 가난한거군요
촌에 새집 안짓고 그대로 사는 사람들 아직도 수세식 밖에 있는 집들도 있어요

MIROTICS님의 댓글

MIROTICS 작성일 25-01-07 23:38

맥락을 좀 짚으세요

rlrl님의 댓글

rlrl 작성일 25-01-08 20:34

그냥 님 말하는게 웃겨서요. 보통 가난하다면 부모님 사업이 망했거나 빚이 있거나 뭐 이런식으로 전개하는데 수세식 얘기하면서 말하길래요. 사람마다 부의 기준이 다르듯이 님 생각과는 다른가 보네요

저희집은 시골인데 화장실 밖에있고 에어컨없고 선풍기틀고 부채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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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남들한테 할 얘기는 아닌듯 합니다

사람은 망각의동물이라고 좋은아파트서살게되면
조금만추우면 골골거려요ㆍ ㅎㅎ
저는 주택살때 입김불면 입김나오는방에도 살았어요
사람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알아서 적응하는동물같아요ㆍ  저는 가난했기때문에 장점으로 내새울수있는건
죽으라는법은없다ㆍ  다 살아진다ㆍ 라는 깨달음?
바닥까지 쳐봐도 무덤덤한 내적내공?

다 가난해요 님만 가난한거 아니에요 저도 젊은데 버팁니다.

그스님의 댓글

그스 작성일 25-01-08 10:35

저는 안가난한데요

Jisjieh님의 댓글

Jisjieh 작성일 25-01-08 10:55

저도요

포도에요님의 댓글

포도에요 작성일 25-01-08 14:48

그럼 왜 이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