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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고 인생 살면서 인생무상만큼 공감되는 사자성어는 없는듯
슈투의 별빛
2025-01-06 18:45 • 조회 429회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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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까지만 잘 출근했다 퇴근길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사고로 혹은 뜻하지않은일로 사망했다 소식들은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몇번 겪었고 무안공항참사 또한 내 지인의 아는분이 돌아가신거더군요.
금일 사랑하는 친구 부모님이 갑작스레 지병도 없었는데 심장마비로 사망하시고 그렇게 건강하셔서
웃으며 딸같이 반겨주신 분인데. 참 인생이 허망하고 덧없는건 맞으니 다들 하루를 무탈하게 보내는것
작은거에도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를 보내기를 바랍니다. 살아보면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가장 힘들고 어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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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참피님의 댓글
참피 작성일아이고...
정신병자는병원으로님의 댓글
정신병자는병원으로 작성일마음이 무겁고 연일 무기력에 우울감도 지속되네요.
참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건강하세요
비숑비숑2님의 댓글
비숑비숑2 작성일너무 슬픈 깨달음이네요ㆍ ㆍ
정신병자는병원으로님의 댓글
정신병자는병원으로 작성일마음이 아려요. 남일같지않고. 가는데 순서없고
탄생에 끝이 있듯이 죽음도 있기마련인데
크게 위로가 되지않네요
갑작스러운 죽음은 늘 받아들이기 너무 힘듭니다.
알리미님의 댓글
알리미 작성일인기글에 선정되어 슈투머니 300머니 적립과 룰렛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기쁨두배님의 댓글
기쁨두배 작성일밑 게시글에 어떤 사람 댓이 떠오르네요
나라 안 망하니 걱정마세요
언제부턴가 슈투는 빈정대고 비꼬는 게 주류.
MIROTICS님의 댓글
MIROTICS 작성일근데 진짜 나라안망해요 걱정마세요
정신병자는병원으로님의 댓글
정신병자는병원으로 작성일저도 느낍니다. 허나 말종들은 상대도 마시고 무시하세요
인생이 불쌍해서 그런건데 가엾게 여기자구요!
호빵쓰님의 댓글
호빵쓰 작성일인생에서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힘들다하더라구요. 저두 평범하게 가족들과 오래 살고 싶습니다.
정신병자는병원으로님의 댓글
정신병자는병원으로 작성일그렇죠. 살아보니 건강하고 평범하게 무탈히 사는게
가장 어렵고 힘들더라구요. 인생이 뭔지..
무쪼록 가족분들과 오래 건강하시고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잇힝님의 댓글
잇힝 작성일맞아요. 겨울철에 특히 어르신들이 사고로 많이 부고소식 들려오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나 할머니 문자함 들어가보면 부고문자들이 있더라구요. 인생사 덧없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만 살고 가는게 제일 이더라구요.